세계무역센터(WTC) 터인 그라운드 제로를 뒤로하고, 리버티 섬으로 향하는 배를 타기 위해 배터리 공원(Battery Park)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.1. 역사 속 배터리 공원과 9·11 이후의 엄격해진 검문19세기 포병 부대가 주둔했던 역사적 장소인 배터리 공원은 현재 뉴욕 시민과 여행자들의 포근한 쉼터로 사용되고 있었습니다.철저한 보안 검색: 유람선에 오르기 전, 마치 비행기를 탈 때처럼 소지품과 짐 검사가 무척 철저하게 이루어졌습니다. 9·11 테러 이후 달라진 대도시의 풍경이었습니다.모두의 안전을 위한 협조: 공원 곳곳에 완전 무장한 경찰들이 경계를 서고 있어 다소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지만, 서로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이었기에 수많은 방문객 모두가 당연하다는 듯 적극적으로 협조하는 모습이 인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