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부의 다른 도시들도 마찬가지였지만, 시카고(Chicago)는 생전 처음 발을 디디는 도시였습니다. 떠나기 전 내 머릿속 시카고의 이미지는 알 카포네와 범죄 영화가 떠오르는 어둡고 음산한 도시였습니다. 하지만 도시 초입에서 마주한 시카고의 첫인상은 나의 얕은 선입견을 단번에 깨뜨리며 어리둥절하게 만들었습니다.1. 음산함을 지워버린 질서와 중후함웅장하고 깨끗한 거리: 건물 하나하나가 중후하고 웅장했으며, 도로에는 휴지 조각 하나 없을 정도로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었습니다.화사한 생동감: 주말이라 밀려든 관광객들과 주민들의 표정이 무척 화사하고 밝아 도시 전체에 건강한 활기가 넘쳐났습니다. 규모나 정돈된 미관 면에서 서부의 시애틀이나 LA, 샌프란시스코와는 또 다른 압도적인 위용을 자랑했습니다.2. 51개의 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