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우스다코타를 뒤로하고 들어선 미네소타의 창밖 풍경은 온통 끝없이 펼쳐진 옥수수밭이었습니다. 미네소타를 지나 위스콘신으로 들어서서도 농토의 대부분이 옥수수를 재배하고 있어, 대륙의 엄청난 농업 규모를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.1. 지평선 드라이브와 미시시피 강과의 첫 만남끝없이 일자로 뻗은 고속도로를 운전하는 일은 단조롭고 졸음이 찾아오기 쉽습니다. 크루즈 컨트롤(Cruise Control)에 속도를 맞춰두고 한 손으로 핸들을 잡은 채 무려 7시간을 쉬지 않고 내달려 미네소타 동쪽 끝에 다다랐습니다.미시시피 강변 드라이브: 눈앞에 마침내 도도하게 흐르는 미시시피 강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. 강을 따라 미니애폴리스 방향으로 올라가는 61번 시닉 하이웨이로 들어섰으나 기대와 달리 관람 포인트가 적어 아쉬움을 남겼..